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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문화라이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영화 음악, 줄거리, 주인공

by 유비원 2023.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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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영화 음악

이 영화 "Gone with the Wind"의 음악은 맥스 스테인버그가 작곡하였습니다. 그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하였으며 그의 음악은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는 역할을 했습니다. OST에서 가장 유명한 음악은 "타라의 테마입니다. 이 곡은 스칼렛 오하라(비비안 리)의 고향인 타라를 상징하는 곡으로 영화의 시작과 끝에서 연주되면 멋진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하는 효과를 주었습니다. "Tara's Theme"는 영화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에 들어도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명곡입니다.

영화의 OST은 극 중 장면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영화의 성공게 큰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장면인 클라이맥스에서 연주되는 "마차의 추억"이라는 곡은 스칼렛 오하라의 사랑과 상실감을 잘 표현한 음악입니다. 이 영하는 1939년 개봉 당시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 영화의 히트에는 영화 음악의 역할도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제곡이 영화의 장면과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몰입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하였으며 감독이 영황에서 말하려고 하는 메시지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했습니다. 그만큼 영화에서 OST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며 관객들은 영화의 한 장면 함께 그때 흘러나오는 음악으로 영화를 추억하게 되는 역할을 합니다.

영화의 줄거리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1939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입니다. 마가렛 미첼의 동명 소설을 원작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1861년 미국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여인 스칼렛 오하라의 삶을 그린 명작입니다. 스칼렛 오하라(비비안 리)는  조지아 주 타라의 대농장의 주인 찰스 오하라의 장녀입니다. 그녀는 아름다운 외모와 당찬 성격을 지녔지만 사랑하는 남자 애슐리 윌크스에서 거절당하고 큰 상처를 받습니다. 그는 애슐리를 잊기 위해 세 명의 남자와 결혼하지만 모두 실패합니다. 그리고 남북전쟁이 발발하고 스칼렛은 전쟁의 참혹한 경험을 겪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노려합니다. 전쟁이 끝난 후 모든 재산을 잃고 홀로 남겨집니다. 하지만 그녀는 다시 일어서고 성공한 사업가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 후 애슐리를 다시 만나게 되지만 그들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 영화에서 스칼렛은 사랑, 희망,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어려운 역경을 딛고 일어나 자신의 삶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냅니다. 그녀는 여성의 자립과 독림을 상징하는 인물로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촬영상, 미술상, 의상상, 조연남우상, 편집상, 음악상 등 10개 부문을 수상하였습니다. 미국 영화 연구소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영화 10위 안에 들기도 한 명작입니다. 이 영화는 그 시대의 시대상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전쟁의 참혹함과 비참함에 대해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쟁 후에 재건 과정을 생생하고 보여주기도 합니다. 또한 그 시절 여성으로서 자립과 독립을 상징하는 스칼렛 오하라의 캐릭터는 많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주었으며 그녀의 모습을 통해 우리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주인공

이 영화의 주인공은 비비안 리와 클라크 게이블입니다. 비비안 리(Vivien Leigh)는 1913년 11월 영국에서 태어난 여배우입니다. 그녀는 1935년 영화 "드로우 다운"으로 데뷔하였으며 1939년 "Gone with the Wind"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합니다. 이 영화에서 스칼렛 오하라라는 역을 맡아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 속에 남는 강한 캐릭터로 남아있는 배우입니다. 그 후 영화 애수, 해밀턴 부인, 시저와 클레오파트라, 안나 카레니나 등 다양한 작품에서 그녀만의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1967년 7월 54세의 젊은 나이에 폐결핵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녀의 매혹적인 연기는 영화계의 전설적인 여배우로 남아 있습니다.

남자 주인공은 클라크 게이블(애슐리 윌크스 역)을 맡았습니다. 그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올랐지만 수상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1935년 영화 "어젯밤에 생긴 일"에서 닉 에반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명배우입니다. 1901년 2월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영화 "The Painted Desert"로 1924년에 데뷔를 합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통해 세계적으로 큰 인기과 관심을 받게 됩니다. 훈훈한 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는 1960년 영화 "The Misfits"에 출연 후 폐암에 걸려 사망을 합니다. 하지만 그의 매력적인 연기와 외모는 오랜 세월 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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