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MLB 개막전 SD파드리스 야구단 주요 선수 및 김하성 출전

2024 MLB 개막전 SD파드리스의 경기가 서울 고척돔에서 오늘 3월 20일 오후 7시 5분에 열립니다. 우리나라 김하성 선수가 출전하는 이번 서울시리즈에 SD파드리스 야구단 주요 선수와 김하성 선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MLB 메이저리그 SD파드리스 야구단
• SD파드리스 야구단 주요 선수
• 메이저리그 개막전 김하성 출전

 

 

   MLB 메이저리그 SD파드리스 야구단

SD파드리스는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를 연고로 하는 하는 야구단으로 1969년 창단된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에 속한 MLB 팀입니다. 팀명인 "파드리스"는 스페인어로 "신부"를 뜻하며 1769년 캘리포니아에 처음 세워진 21개의 가톨릭 수도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역사와 문화적 유산을 상징하는 팀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D파드리스 야구단의 상징인 마스코트는 정수리르 삭발한 가톨릭 신부를 묘사한 "파드레"이며 팀을 상징하는 색상은 갈색, 금색, 흰색입니다. 특히, 같은 NL 서부 지구에 속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는 라이벌 관계로 SD파드리스와 흥미진진한 역사와 치열한 앙숙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2010년 내셔널리그 서부 리그 우승 경쟁에서 라이벌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SD파드리스를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하여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023년 시즌에도 치열한 경쟁 구도속에 서부 지구 우승 경쟁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두 팀의 공동의 적으로 LA다저스를 상대로는 연합을 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SD파드리스는 아직 월드시리즈 우승이 없으며 1984년과 1998년 내셔널 리그 우승만 2회 있습니다. 그렇지만 샌디에이고를 연고로 하는 유일한 프로 스포츠팀으로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김하성 선수도 뛰고 있으며 팬들의 흥미와 사랑을 얻고 있습니다.

 

 

   SD파드리스 야구단 주요 선수

1.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포지션이 유격수이며 지난 2023년 시즌 성적이 130경기 출전, 타율 292, 42 홈런, 97타점, 25 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선수는 장타율, 출루율, 스피드 모두 뛰어난 슈퍼스타이며 2021년 시즌에는 홈런 39개, 99타점, 도루 25개를 기록하여 MVP를 수상하였습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일부 경기를 결장하며 불안감을 주었습니다.

 

 

2. 매니 마차도

SD파드리스 야구단의 5번 타자이며 포지션은 3루수입니다. 지난 시즌 153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297, 홈런 32개, 102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꾸준한 타격력과 수비력을 보여주는 베테랑으로 팀 타선을 이끌어 갔습니다. 2018년에 입단하여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30대 중반이라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힌 높은 수준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잰더 보가츠

지난 2023년 시즌 160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2알9푼5리, 홈런 35개, 117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23년 FA시장 최대어로 영입되어 강력한 타격력과 수비력을 갖춘 선수가 바로 잰더 보가츠입니다. 타티스 주니어의 부상 공백을 메우며 팀 타선을 이끌고 있으며 팀의 우승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4. 다르빗슈 유

우리에게도 익숙한 이름에 일본 출신의 SD파드리스 야구단의 선발 투수입니다. 2023년 시즌에는 30경기에 선발로 등판하여 16승 8패, 평균자책점 3.10 기록하였습니다. 뛰어난 제구력과 다양한 변화구로 일본 프로야구를 성공한 후 메이저리그 진출하였으며 꾸준하게 활약하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SD파드리스 김하성 출전

김하성 선수는 1995년 생으로 만 28살이며 포지션은 유격수, 2루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SD파드리스에 2021년 시즌부터 활약하기 시작하였으며 2022년 12월에 SD파드리스와 4년 3,250만 달러(약 442억 원)에 재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22년 타율 251, 11 홈런, 53타점, 27 도루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시즌 최고의 수비 2루수 5위를 기록하였으며 지난 23년 시즌에는 타율 260, 홈런 17개, 안타 140개, 60 타점으로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뛰어난 수비력과 빠른 발로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2루수로 성장하였으며 SD파드리스의 핵심 선수로 활약 중입니다.

미국 진출하기 전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넥센, 키움 히어로즈에서 맹활약하며 WBC와 아시안게임, 프리미어 12 등 여러 국제 경기에서 이름을 떨쳤습니다. KBO 한국프로야구 통산 2할 7푼 3리의 타율과 42개 홈런, 199타점, 도루 93개를 기록하며 2020년 12월 SD파드리스와 입단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 전문가들에 의하면 김하성 선수는 아직 28세로 젊어 앞으로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이며 뛰어난 수비력과 빠른 발은 물론 장타력도 겸비한 선수입니다. MLB에서도 2루수 수비만큼은 정상급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꾸준히 노력하고 발전하면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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