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단풍 시기 및 법주사 입장료, 주차장 정보

" 이번주 단풍 절정은 여기 " 속리산 단풍 시기는 이번주가 절정기입니다. 지난봄 법주사 문화재 관람료도 무료로 전환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사전에 주차장 정보 및 팁을 알아가시면 큰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목차

• 속리산 단풍 시기
• 속리산 법주사 입장료 (무료)
• 속리산 법주사 주차장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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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리산 단풍 시기

속리산 단풍은 지금 시기가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주로 당단풍나무, 은행나무, 신갈나무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중 당단풍나무가 가장 먼저 단풍이 들기 시작하여 10월 말경이면 산 전체가 단풍으로 울긋불긋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속리산의 대표적인 단풍 명소는 말티재, 세조길, 문장대 등이 있습니다.

 

 

속리산 말티고개

1. 말티재 (말티고개)

말티재(말티고개)는 속리산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가을에는 온통 붉게 물든 단풍이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다양한 수목들로 이루어져 있어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오랜 시간 동안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곳이며 특히, 10월 말인 지금이 속리산 단풍 시기의 절정이라 가장 이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말티재를 방문하려면 속리산 국립공원 내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말티재 전망대까지 이동해야 합니다. 이곳에 오르면 속리산의 탁 트인 단풍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단풍 시즌에는 주말이나 공휴일 외에도 많은 인파가 물릴 수 있으므로 오전 이른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속리산 말티재 단풍을 보기 위해서는 자동차로 울창한 숲과 굽이굽이 이어지는 도로로 자동차를 타고 드라이브하며 감상하기에 제격입니다. 특히, 해가 질 무렵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말티재 전망대에 올라 속리산의 단풍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사진 촬영하기에 좋은 명소입니다.

 

속리산 세조길

2. 세조길

세조길은 조선 세조가 속리산을 행차할 때 이용했던 길로,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여 이동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특히, 가을에는 노랗고 붉은 단풍길이 절정을 이루며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세조길은 10월 중순부터 물들기 시작하여 10월 말, 11월 초에 절정을 이루는 곳입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계곡을 따라 흐르는 맑은 물, 울창한 숲 그리고 단풍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세심정이라는 전망대에서는 속리산의 단풍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폿입니다. 속리산 세조길은 도보로 많이 시간이 소요되지 않으며 경사가 완만하여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습니다.

세조길은 법주사에서 세심정까지 약 2.4km 구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단풍이 물든 계곡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운동화 등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고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가을 단풍 시즌은 일교차가 크므로 옷차림에 신경을 써서 방문해야 합니다.

 

속리산 문장대

3. 문장대

문장대는 속리산 정상인 천왕봉 다음으로 두 번째 높은 봉우리로 1,054M입니다. 큰 암석이 하늘 높이 치솟아 흰 구름과 맞닿은듯한 절경을 이루고 있어 운장대라고도 불립니다. 속리산의 단풍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문장대에서 바라보는 단풍 풍경은 이번주가 절정일 것으로 보입니다. 방문하려면 속리산 국립공원 내 화북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는 문장대 등산로를 이용하면 됩니다. 문장대 등산로의 소요시간은 약 2시간 이상이며 중간중간에 계단과 오르막길이 있어 다소 험한 편입니다.

정상에 오르면 속리산의 멋진 풍경이 가슴을 뚫리게 합니다. 이곳은 포토 스폿으로 잘 알려진 장소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그리고 문장대 정상까지 가기 어려운 분들이라면 중턱에 위치한 까치바위에서도 단풍이 물든 속리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속리산 단풍 시기

 

  속리산 법주사 입장료

속리산 법주사는 행정구역상 충북 보은군 위치한 절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고찰입니다. 백제 무왕 37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며 국보 3점, 보물 13점 등 40여 점의 불교문화재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사찰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2023년 봄에 그동안 문화재 관람료 명목으로 내던 성인 기준 5,000원의 입장료가 56년 만에 폐지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입장료가 무료로 전환되어 평소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주변 상인들로 반기는 분위기로 지역이 활기차지고 있습니다.

속리산 주차장에 차를 대고 법주사까지 도보로 소요되는 시간은 여유롭게 3~40분 정도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높은 언덕이나 험한 지형이 아니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걸어서 갈 수 있는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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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법주사 입장료

 

  속리산 법주사 주차장 정보

속리산 단풍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타고 온 승용차 주차는 크게 법주사 주차장과 속리산 국립공원 내 주차장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속리산 주차장 정보를 숙지하고 가셔서 보다 편안하게 단풍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1. 속리산 주차장 이용요금

구분	기준	이용요금(원)		비고
		비수기	성수기
속리산 주차장 (정액요금) 300대	경형 : 100cc 미만	2,000원		이륜 자동차 포함 당일, 1구역 기준 정기버스 무료(정기주차제외)
	중,소형 승용차 : 1000cc 이상 승합차 : 25인승 미만 화물차 : 4톤 미만	4,000원	5,000원
	대형 승합차 : 25인승 이상 화물차 : 4톤 이상	6,000원	7,500원

※ 국립공원 내 속리산 주차장 현황(화북 주차장, 선유동주차장) : 현재 임대 중으로 속리산 국립공원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주차장은 없음

• 성수기 :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 비수기 : 1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 주차장 이용 팁

• 단풍철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도 만만치 않고 도로가 막혀 길 위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경우가 같습니다. 속리산터미널까지 전국에서 고속버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 속리산 입구 주변 상가에서 식사를 하고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런 방법을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워낙 많은 인파가 몰리는 단풍철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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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주차장 정보